인사혁신처2021 공무원 봉급표 2021년 교사 호봉표

21년 공무원 봉급 9급 이럴 수가!

2021년 공무원 봉급 인상률이 발표됐습니다.

0.9%! 충격적입니다.

발표된 내용을 보니 9급의 1호봉 같은 경우는 2020 최저임금 수준에도 못 미치는 급여라는 사실에 깜짝 놀랐어요.

하지만... 공무원 직급보조비를 더하면 최저임금은 항상 넘게 됩니다.

향후 통상수당을 기본급과 통합해서 최저임금과 비교한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취준생의 20%가 공무원을 선호한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인사혁신처 2020년 공무원 봉급표

2021 공무원 봉급표를 연봉으로 따지면 당연히 대기업이 좋지만 대기업은 평균 근속연수가 10년 정도밖에 안되다 보니 안정적이라고 하기 힘들죠.

모든 분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정년 보장도 힘들고 이직률도 높고요.

그래서 안정적인 공무원의 인기가 점 점 더 높아지나 봅니다.

2021년 공무원 봉급표를 보니 차라리 정년이 보장된 공무원이 속 편할  것 같아요.

특히, 일하는 워킹맘들은 육아와 가사를 병행하면서  너무 힘들고 고달픈 직장에선 견뎌내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다 보니 여성분들도 공무원을 많이 선호하는 것 같아요.

공무원은 거의 정시 출/퇴근에 출산 휴가도 있고 사무직이기 때문에 스트레스도 덜 받아서 인기가 많은가 봐.

물론 공무원의 업무도 결코 쉽진 않겠지만요.

2021 공무원 봉급표를 보면 9급의 경우 1호봉은 표상의 기본급은 최저임금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지만  9급 공무원의 인기는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순수하게 봉급표만 보면 좀 약해 보이지만 붙어 나오는 수당이 꽤 괜찮습니다.

게다가 1년에 두 번 받는 정근 수당 이 있고  명절 휴가비 도 따로 있습니다.

2021 일반직 공무원 봉급표에 의하면 9급 공무원 1호봉은 165만 원, 9급 공무원 2호봉은  168만 원, 9급 공무원 3호봉은  172만 원...

연봉으로 따지면 대기업이 훨씬 높지만 업무 스트레스가 대기업에 비해 비교적 덜하고  정년의 보장 그리고 정확한 출퇴근 시간과 따로 지급되는 수당을 생각할 때 안정적인 공무원...

메리트가 있네요.

공무원 시험이 왜 인기가 있는지 이제 알 것 같습니다 ^^